가난하지만 단 한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‘한정록’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이자 애초에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의 청춘 ‘임꺽정’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